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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무실을 '이렇게' 채웠다.

바닥에 앉아서 할 순 없잖아?

여러분 사무실 구하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사무실 구하는 방법 보러가기) 공유 오피스나 사무용 가구들이 채워진 공간이라면 걱정이 없으시겠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을 위해 쉽스는 어떻게 사무실을 채워갔는지 그 이야기를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쉽지는 않았던 과정을 함께 보도록 하죠!

사무실과의 첫 만남

처음 만난 사무실의 모습
저희가 처음 사무실을 구했을 때 마주한 사무실 상태입니다. 물론, 아직 벽과 바닥 도배되기 전 상황이어서 약간 막막한 느낌도 있었지만 저희가 원하는 대로 꾸밀 수도 있으니까 좋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건물 주인분이 저희가 원하는 바닥과 벽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원하는 톤&매너를 만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가구 미리 배치해보기

구매하기 전 꼭 해야 하는 작업이 있는데요, 바로 사이즈 예측과 예상 배치도 입니다. 가구가 마음에 들어 이것저것 샀는데 사무실에 안 맞거나 공간이 부족하면 환불을 해야하고 더 귀찮아 지겠죠. 더 귀찮아지기 전에 미리 배치를 예상해보세요! 여러분들을 위해 제가 활용했던 방법들을 살-짝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종이와 펜, 테블릿 등을 활용한 도면 그리기

대략적인 구조를 그리고 줄자로 실측한 수치들과 인터넷에서 찾아본 가구의 사이즈를 기반으로 여기저기 그려보면서 마음대로 배치해 보세요!

IKEA Place 앱을 활용한 가구 배치해보기

IKEA에서 가구들을 구매하실 분들이라면 한번 꼭!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실제 제품들을 증강현실로 배치해볼 수 있어서 톤이 어울리는지, 어떠한 감성이 예상되는지 등 예상하기에 수월하답니다!

사무실 가구와 집기 구매하기

즐거운 이케아에서의 쇼핑
사실 먹으러 가는 거잖아요?
저희가 사무실을 채울 때 선택한 브랜드는 IKEA입니다. 워낙 다양하고 많은 가구들이 사이즈, 색상별로 잘 갖추어져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꼭 IKEA일 필요가 없으며, 여러분이 원하는 형태나 브랜드 등 현재 상황에 맞추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위험하니 온라인 쇼핑을 추천드립니다! 이케아 온라인몰)

이제 큰 것들은 다 끝났습니다.

사무실 공간 구했고, 책상이랑 의자, 책장 등을 구매완료 했다면 큰건 다 끝났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머지는 각자의 개성이나 회사의 특성을 살려서 꾸미고, 사무용 기기를 채우면 완료입니다. 다음 DIY STARTUP에서는 저희 사무실의 완성된 모습들을 보여드릴게요!